최근 여드름이 피부질환으로써 인식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드름 관련 피부과 및 한의원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여드름의 유형은 좁쌀여드름과 화농성여드름이 대부분이다.
좁쌀여드름은 피지가 내부에 고여 덩어리를 이루며 외부에 화이트헤드(폐쇠면포)가 하얀 좁쌀처럼 나타나게 되는 증상으로, 체질적으로 냉성(冷性)을 띠고 피지나 기타 노폐물을 밀어내는 힘이 약한 경우 발생된다. 이마, 볼, 턱, 가슴 위 등 피지선이 발달한 곳에 주로 발생하며, 세균의 감염이나 마찰 등 자극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화농성여드름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화농성여드름은 염증을 동반하면서 나타나는 여드름으로 체질이 열성(熱性)을 띠며 피로를 잘 이기지 못하고 외부 자극에 예민한 경우 발생되기도 하지만 좁쌀여드름이 발전하여 생기기도 한다. 주로 표피 층에 농이 발생 되며, 때로는 깊은 진피 층까지 전이된다. 그리고 혈관 확장이 잘 되는 부위와 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이마, 볼, 턱, 목, 두피 쪽에 주로 발생 된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체 내부와 피부 쪽 외부의 상태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여드름을 짜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으로는 여드름의 반복성을 잠재우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체질별로 원인을 파악하여 자극요인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신속한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여드름의 뿌리에 해당하는 피지선을 직접 시술하는 피지선파괴침을 이용하여 제거하면 재발률도 낮아지고 치료 기간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윤앤송한의원 김용국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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