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서버관리자 불필요 장점
AWS '람다'로 서버리스 물꼬
MS· IBM· 구글 등 잇단 진출
서버 없는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서비스에 주요사업자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 구글이 서버리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고 시장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서버리스 클라우드는 고객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서버나 컨테이너가 필요 없고, 서비스 사업자가 서버를 관리해주는 형태를 말한다. 별도 서버 구축이 필요 없어 비용부담을 덜 수 있고, 관리 측면에서도 고객사가 별도 서버 관리자를 둘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지녔다.
서버가 없는 것처럼 건너뛰어 직접 해당 이벤트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에 각 서버를 경유하는 방식에 비해 연결과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또 유연한 구축이 가능해 데이터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모바일 백엔드 △실시간 파일 프로세싱 △웹 애플리케이션 △IoT(사물인터넷) 백엔드 △실시간 스트림 프로세싱 등의 방식으로 나뉜다.
AWS는 2014년 '람다(Lambda)'를 선보이면서 처음 서버리스 컴퓨팅 시장을 열었다. 이후 잠잠했던 시장에 지난해 MS가 윈도서버와 리눅스 등 여러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애저 서비스 패브릭'을 선보이기 시작한 이래, IBM은 블루믹스(Bluemix)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래 '오픈휘스크(OpenWhisk)'라는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구글은 '클라우드펑션(Cloud Functions)' 플랫폼을 각각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나 플랫폼 등을 활용하면 대규모로 진행하는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 개발이 가능하다. 각각의 부분을 개발한 뒤 이를 하나로 결합하는 조립 방식의 SW개발 방식을 일컫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진행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가상머신(VM)으로 인식하도록 설계할 수 있어 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버리스 클라우드 컴퓨팅은 추가 비용 없이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에서 훨씬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며 "서버리스 시장은 성숙이 필요하지만, 대안으로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AWS '람다'로 서버리스 물꼬
MS· IBM· 구글 등 잇단 진출
서버 없는 '서버리스(Serverless)' 클라우드 서비스에 주요사업자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 구글이 서버리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고 시장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서버리스 클라우드는 고객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서버나 컨테이너가 필요 없고, 서비스 사업자가 서버를 관리해주는 형태를 말한다. 별도 서버 구축이 필요 없어 비용부담을 덜 수 있고, 관리 측면에서도 고객사가 별도 서버 관리자를 둘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지녔다.
서버가 없는 것처럼 건너뛰어 직접 해당 이벤트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에 각 서버를 경유하는 방식에 비해 연결과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또 유연한 구축이 가능해 데이터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모바일 백엔드 △실시간 파일 프로세싱 △웹 애플리케이션 △IoT(사물인터넷) 백엔드 △실시간 스트림 프로세싱 등의 방식으로 나뉜다.
AWS는 2014년 '람다(Lambda)'를 선보이면서 처음 서버리스 컴퓨팅 시장을 열었다. 이후 잠잠했던 시장에 지난해 MS가 윈도서버와 리눅스 등 여러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애저 서비스 패브릭'을 선보이기 시작한 이래, IBM은 블루믹스(Bluemix)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아래 '오픈휘스크(OpenWhisk)'라는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구글은 '클라우드펑션(Cloud Functions)' 플랫폼을 각각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나 플랫폼 등을 활용하면 대규모로 진행하는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 개발이 가능하다. 각각의 부분을 개발한 뒤 이를 하나로 결합하는 조립 방식의 SW개발 방식을 일컫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진행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가상머신(VM)으로 인식하도록 설계할 수 있어 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버리스 클라우드 컴퓨팅은 추가 비용 없이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퍼블릭 클라우드 분야에서 훨씬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며 "서버리스 시장은 성숙이 필요하지만, 대안으로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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