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너구리' 라면(사진)을 새로 리뉴얼해 10일 선보였다.

1982년 출시된 너구리는 국내 최초 해물우동라면으로 국내외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새로운 너구리는 기존보다 면발이 15% 더 두껍다. 최근 굵은 면발 트렌드를 반영해 면발이 더 통통해지면서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 또 홍합 등 조개류를 진공 건조해 추가함으로써 너구리 특유의 해물 맛이 깊어졌다.

너구리의 상징인 캐릭터도 개편했다.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입체화하고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너구리에 들어간 다시마도 캐릭터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농심은 너구리 광고모델로 배우 공승연씨를 발탁, 지난 6일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너구리에 '너를 구하리'라는 메시지를 담아 힘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겠다는 뜻을 표현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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