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시…영업이익 4886억원 예상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과 유럽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약 8604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약 48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5일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 화이자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의 램시마 독점 판매,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등을 근거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또 회사 측은 두 번째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 된 단계로,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 이후 올 해 유럽에서 론칭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지표 추정치와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의 올해 주문계획 등을 근거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산정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유럽 시장 매출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입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도 예정돼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과 유럽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올해 약 8604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약 48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5일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미국 화이자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의 램시마 독점 판매,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지속 상승 등을 근거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또 회사 측은 두 번째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 된 단계로,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 이후 올 해 유럽에서 론칭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지표 추정치와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의 올해 주문계획 등을 근거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산정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유럽 시장 매출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입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도 예정돼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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