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포인트 적립을 강화한 'KB국민 리브 메이트(Liiv Mate)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 리브 메이트 카드는 지난해 출시된 KB금융지주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 메이트에 이어 출시된 포인트 적립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달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한다.
또 전달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고, 해외 이용 캐시백과 영화·놀이공원 할인도 제공한다.
이 카드를 K-모션과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에 등록해 이용하거나 △음식·커피·여행·호텔업종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할 때 이용금액의 1.3%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한다. 또 해외 가맹점 또는 해외 직구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한다.
이외에도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 할인(일 2매·월 4매·연 10매) △에버랜드(일 1매·연 10매) 및 롯데월드(일 1매·월 2매·연 5매)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일 1매) 입장권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리브 메이트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고, 스마트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무이자 할부 이용 금액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은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지방세 등은 이용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2000원, 마스터는 1만5000원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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