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가 'CES 2017'에서 전시하는 '에너지 컵(E-컵)'의 모습. 스마트 기기의 위치, 방향에 관계없이 3차원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한 장치다.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7'에 7건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되는 기술은 특정 공간 내에서 무선충전이 가능한 'E-컵' 기술을 비롯해 무안경 초다시점 콘텐츠 획득·재현 기술, 헬스케어 및 커넥티드카 국제표준 기술 등이다.
ETRI는 전시부스에서 어보브반도체와 함께 사물웹(WoT) 솔루션을 전시하고, 엘컴텍과는 스마트홈을 위한 통합관리제어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 시공테크와는 다시점 디스플레이를 위한 실시간 영상 다중화 기술을, 화신·MCNEX 등과는 차량용 레이더 신호처리 SW를 미국 현지에서 각각 시연한다.
ETRI는 전시회에서 기술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을 초청하는 등 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한 기술이전 상담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