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T-401 개발을 위한 R&D 우수 인력 유치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145억원의 대규모 펀딩에 이어 최근 글로벌 인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R&D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달 MD안데르센 암센터 장미경 박사를 미국 자회사 연구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이달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기관 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의 한국 책임자를 역임한 최혜진씨와 JW중외제약의 수석상무를 지낸 강신홍 박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 이들은 모두 만성염증성 면역질환 치료후보물질인 'BBT-401'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해 합류했다.
장 부사장은 MD안데르센 암센터 연구교수 재직 당시 BBT-401의 약물표적 단백질인 '펠리노-1'의 생체 내 작용 기전을 동물모델을 사용해 처음 밝혀냈고 그 결과를 2009년, 2011년 네이쳐 이뮤놀로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펠리노-1과 다발성경화증과의 연관성을 밝혀 2013년에 네이처 메디신에도 발표했다.
장 부사장은 브릿지바이오의 미국 현지법인에서 미국 휴스톤 소재 대학 연구진과 협력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최혜진 파트너는 브릿지바이오의 임상개발 과정 총괄 및 BBT-401의 임상시험 허가 신청(IND)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최 파트너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약리학 연구실, 일양약품을 거쳐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담당했다. 2009년부터는 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에서 다양한 지역전문가 리더십 역할을 맡은 후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강신홍 파트너는 미국 BMS, 미국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5년간 신약발굴부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R&D를 관리했다. 2014년부터 브릿지바이오에 합류하기 직전까지 JW중외제약 수석상무로 JW 그룹의 연구개발 전략기획 등을 맡았다. 브릿지바이오에서는 초기연구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의 CMC분야를 포함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글로벌 가상운용을 지향하는 개발중심 바이오벤처(NRDO) 기업으로 신약개발의 두뇌에 해당하는 기획 등의 업무는 내부 전문가들이 담당하고, 실제 연구개발 수행은 외부의 전문 임상대행기관(CRO) 등에게 맡기는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145억원의 대규모 펀딩에 이어 최근 글로벌 인재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R&D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달 MD안데르센 암센터 장미경 박사를 미국 자회사 연구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이달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기관 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의 한국 책임자를 역임한 최혜진씨와 JW중외제약의 수석상무를 지낸 강신홍 박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 이들은 모두 만성염증성 면역질환 치료후보물질인 'BBT-401'의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해 합류했다.
장 부사장은 MD안데르센 암센터 연구교수 재직 당시 BBT-401의 약물표적 단백질인 '펠리노-1'의 생체 내 작용 기전을 동물모델을 사용해 처음 밝혀냈고 그 결과를 2009년, 2011년 네이쳐 이뮤놀로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펠리노-1과 다발성경화증과의 연관성을 밝혀 2013년에 네이처 메디신에도 발표했다.
장 부사장은 브릿지바이오의 미국 현지법인에서 미국 휴스톤 소재 대학 연구진과 협력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강신홍 파트너는 미국 BMS, 미국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5년간 신약발굴부터 신약 후보물질 도출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R&D를 관리했다. 2014년부터 브릿지바이오에 합류하기 직전까지 JW중외제약 수석상무로 JW 그룹의 연구개발 전략기획 등을 맡았다. 브릿지바이오에서는 초기연구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들의 CMC분야를 포함한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글로벌 가상운용을 지향하는 개발중심 바이오벤처(NRDO) 기업으로 신약개발의 두뇌에 해당하는 기획 등의 업무는 내부 전문가들이 담당하고, 실제 연구개발 수행은 외부의 전문 임상대행기관(CRO) 등에게 맡기는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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