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체 광고시장 0.7% ↓
지상파TV 광고비 14% 급감
모바일광고 31.3% '고공행진'
우리나라 전체 광고비는 줄고 있지만, 모바일 광고는 급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체 광고 시장 비중에서 온라인 광고가 방송광고를 바짝 추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가 11조296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0.7% 줄었다고 밝혔다.
매체별로는 방송광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7.4% 감소한 4조13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TV 광고비가 1조6628억원으로 14% 감소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 광고매출액은 1.9%, 옥외광고 매출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바일 광고 시장은 지난해 1조8042억원을 기록, 31.3% 성장했다. 온라인광고는 모바일의 성장세 덕에 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 인쇄, 온라인, 옥외매체 등으로 이뤄진 4대 주요 매체 광고 중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온라인광고가 유일하다.
전체 광고시장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해 방송광고 비중은 36.6%, 온라인 광고 33.2%, 인쇄광고 17.7%, 옥외광고 9.7%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광고는 전년보다 3.1%포인트(p) 늘어나며 방송광고와 불과 3.4%p차로 격차를 좁혔다.
올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는 11조495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광고는 4조3202억원으로, 6.3%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 광고시장은 올해 2조460억원을 기록하며 1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광고시장 비중에서는 방송광고 35.8%, 온라인광고 34.8%로 격차가 더욱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쇄광고 17.0%, 옥외광고 9.5% 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광고매체사 2000개를 표본 추출해 진행했다. 코바코는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를 실시 중이며, 2015년 국가통계로 승인 받았다.
정윤희기자 yuni@
지상파TV 광고비 14% 급감
모바일광고 31.3% '고공행진'
우리나라 전체 광고비는 줄고 있지만, 모바일 광고는 급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체 광고 시장 비중에서 온라인 광고가 방송광고를 바짝 추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가 11조296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0.7% 줄었다고 밝혔다.
매체별로는 방송광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7.4% 감소한 4조13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TV 광고비가 1조6628억원으로 14% 감소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신문, 잡지 등 인쇄매체 광고매출액은 1.9%, 옥외광고 매출은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광고시장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해 방송광고 비중은 36.6%, 온라인 광고 33.2%, 인쇄광고 17.7%, 옥외광고 9.7%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광고는 전년보다 3.1%포인트(p) 늘어나며 방송광고와 불과 3.4%p차로 격차를 좁혔다.
올해 우리나라 총 광고비는 11조495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스마트광고는 4조3202억원으로, 6.3%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 광고시장은 올해 2조460억원을 기록하며 1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광고시장 비중에서는 방송광고 35.8%, 온라인광고 34.8%로 격차가 더욱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인쇄광고 17.0%, 옥외광고 9.5% 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광고매체사 2000개를 표본 추출해 진행했다. 코바코는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를 실시 중이며, 2015년 국가통계로 승인 받았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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