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36점을 합작한 이승현과 제스퍼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85대69로 승리했다.
추일승 감독은 "지난 게임에서 아쉬움이 컸던 만큼 연패를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KGC의 외곽을 봉쇄하려는 게임플랜을 짜왔는데 다행히 KGC가 컨디션까지 좋지 않았다"고 승리 요인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 경기를 뛴 제스퍼 존슨에 대해서는 "한 걸 해줄 것 같았는데 그게 오늘이었다"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만큼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추 감독은 "3~4경기 정도 헤인즈 없이 바셋과 국내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며 "매 경기 잘 치러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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