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예비 청년·기술 창업자를 육성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입교생은 지난해 300명보다 200명 늘어난 총 500명(상반기 450명·하반기 50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3.0 추진계획'에 따라 창업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교생은 1년 동안 총 사업비의 70%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2년 과정은 최대 2억원) 시제품 개발 등에 드는 사업비와 실무교육, 기술·마케팅 밀착 코칭 등 종합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준비한다. 올해부터는 바이오, 신기술 등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 과제가 신설돼, 2년간 최대 2억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는 경우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방캠퍼스별로 운영해 온 학사관리를 5개 캠퍼스를 통합한 출퇴근시스템으로 구축·운영, 타 지역 캠퍼스에서도 교육과 장비활용 등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의무 출근과 창업활동 시간을 현행 매일 4시간 이상에서 주 20시간 이상으로 변경, 자유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허용키로 했다.

입교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대한민국 창업포털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