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삼성동 봉은사에서 분신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오후 3시30분께 봉은사 경내에서 30대 여성 1명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 강남소방서는 2분 전쯤 봉은사 내 불상 근처에서 한 여성이 분신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이 여성은 사망했다. 소방관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숨진 뒤라 소용없었다. 소방당국은 분신으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짓고, 시신을 강남경찰서 감식반에 인계했다.
경찰의 신원 조사 과정서 이 여성은 봉은사 신도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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