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오네이처'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제품은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사진)' 2종이다.
두 제품은 반려견에게 식이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옥수수, 콩 등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한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연어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의 EPA, DHA 성분은 반려견의 면역력 향상과 피부·털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은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한 호박이 들어갔다. 호박의 섬유질은 반려견의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흡수율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반려견의 피부 세포막이 건강하게 형성되도록 돕는다.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는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원료로 만들었다. 반려견의 심혈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브로콜리의 설포라판과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프레시와 오네이처를 합치면 올해 약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제품군을 늘려 내년에는 오네이처 20억원, 반려동물 사료 전체에서 200억원 상당의 연간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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