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곳에는 1900년 전부터 100% 천연 유황온천물이 나오는 자오 대 노천온천이 유명하다. 대노천온천으로 짙은 유황냄새가 그 특징이다. 역시 야마가타 자오에 위치한 야마가타 자오 스키장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스키장. 한 겨울에는 거대한 수빙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여행 시 다녀올 만하다.
이 밖에도 100여 년 전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긴잔 온천마을과 게이샤 공연을 볼 수 있는 소마로, 일본식 건축양식과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분쇼칸 등 다양한 명소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적합한 온천을 찾아갈 수 있도록 대표적인 온천호텔을 선보였다.
우선 노천온천과 전세탕으로 유명한 다카미야 루센트 호텔이 있다. 이 곳에서는 1,9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오 온천을 만나볼 수 있다. 자오 온천은 피부를 하얗고 부드럽게 하는 효과를 지닌 미인탕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여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아츠미 온천 입구에 자리잡은 다카미야 쿠옹 호텔은 일본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체인호텔이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제철요리와 화실?화양실 등 다양한 유형의 객실을 특징으로 하며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일본 전통 여관 호텔로 고유의 역사와 분위기를 지닌 야마카와 호텔도 인상적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색다른 매력의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음용수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에메랄드빛 유황온천의 천국 야마가타 자오 자유온천에 떠날 수 있는 기회. 아시아나 국적기를 이용하고 여유로운 일정이 특징인 야마가타 자오 자유온천 해외패키지여행상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59만 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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