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향년 60세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피셔, 사망

영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캐리 피셔가 향년 60세 나이로 사망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들은 캐리 피셔 대변인의 말은 인용해 그녀가 이날 오전 8시 55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캐리 피셔가 12월 27일(현지시간) 심장마비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LA로 향하던 비행기 착륙 15분 전 심장마비를 일으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일만에 숨을 거뒀다.

한편 캐리 피셔는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8' 촬영을 마친 상태.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