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바찌에우점' 열어
태국 코랏엔 세번째 매장

MPK그룹이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 바찌에우 대로에 미스터피자 베트남 1호점을 개점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 정우현 MPK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PK그룹 제공
MPK그룹이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 바찌에우 대로에 미스터피자 베트남 1호점을 개점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 정우현 MPK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PK그룹 제공


MPK그룹은 지난 24일 미스터피자 베트남 하노이 '바찌에우점'과 태국 '터미널21 코랏점'을 각각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점포는 베트남 1호점과 태국 3호점으로 미스터피자는 동남아 전 지역으로 점포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바찌에우점은 하노이 중심상권인 바찌에우 대로에 위치한 로드숍으로, 2개 층 116석 규모다. 매장 인근에는 베트남 최대 쇼핑몰인 빈콤센터, 로드숍 형태의 로컬 레스토랑, 카페 등이 위치해 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이 많다. 태국 터미널21 코랏점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만3000명에 달하는 터미널21 쇼핑몰에 자리 잡았다.

MPK그룹은 내년 상반기 하노이에 미스터피자 매장 3개를 추가로 열고 2018년까지 매장을 10개 이상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태국에는 내년 1월 시컨스퀘어에 4호점을 개점하고 방콕과 파타야에 위치한 쇼핑몰인 메가몰, 터미널21 파타야, 시컨스퀘어방캐에 추가로 매장을 낼 예정이다손동희 MPK그룹 글로벌본부 이사는 "베트남과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인구가 많고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크다"며 "태국과 베트남을 교두보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전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중국 미스터피자 매장이 안정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신규 오픈 점포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 831억원보다 40%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PK그룹은 내년에도 50여 개 점포를 추가로 열어 중국에서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45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익을 올린다는 목표다. 현재 중국 143개점, 필리핀 4개점, 태국 3개점, 미국 2개점 등 해외에 모두 150여 개 미스터피자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인도에 1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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