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잠자리는 그날의 여독을 풀어주고 다음 날 여행을 이어갈 체력을 보충할 수 있어야 하기에 여행 동선 내에 자리하고 있으면서도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곳으로 선택해야 한다.
그 중 깔끔한 시설 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은 호텔을, 산책 및 바비큐 등 가족, 연인과의 보다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펜션을 주로 선택하고 있는데 최근 여행객들은 이 둘의 장점을 모아둔 펜션형 호텔에 주목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승용차로 50분, 리무진으로 1시간 정도 달리면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포구, 중문 대포포구에 닿는다. 대포 포구는 남향을 향해 있어 따뜻하고 아늑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평양의 잔물결이 일렁이는 이 포구 언덕 위에는 심플하면서도 이국적인 호텔이 하나 있다.
2013년 5월에 오픈한 제주도 호텔 '포트에비뉴'는 그림 같은 포구를 배경으로 1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담한 정원과 깔끔한 객실로 입소문이 나 있다. 빵, 시리얼, 샐러드, 소시지, 커피, 우유, 주스 등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 또한 본 호텔의 메리트 중 하나.
전 객실의 베란다 및 옥상에서 즐기는 제주 앞바다 절경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아 작가 및 화가들의 작품 구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 객실에 와이파이, 드라이어기, 목욕 용품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리조트형 취사 도구가 갖추어져 있어 기호에 맞는 부식이나 제주산 해물을 준비해 훌륭한 저녁상을 차릴 수 있으며, 호텔 뒤 설치된 야외 바베큐장에서의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주변으로는 용암이 바닷물에 의해 서서히 식으며 형성된 주상절리가 있으며 천제연 폭포 및 칠선녀 다리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 동쪽으로는 아름다운 올레 8코스가 이어지며 규모가 큰 약천사와 강정 해군기지, 월드컵 경기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호텔 서쪽에는 아프리카 박물관과 테디베어 박물관, 국내 최대의 여미지 식물원 등제주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와 더불어 국내외 학술회의 및 세미나가 수시로 열리는 국제컨벤션센타가 위치해 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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