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KISA)은 23일 국내 정보보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인력양성 등 현안 논의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사이버 시큐리티 인력양성 종합계획'에 따라 KISA가 오는 2020년까지 70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사이버 시큐리티 최정예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후속 과제에 대한 평가와 민간 의견수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급속한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춘 기술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 개발이 확대돼야 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대해 국가적 관심이 제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참석자들로부터 제기됐다.

한편, KISA는 민간기업,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2017년부터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실전훈련을 위한 조직단위 공격방어훈련 프로그램 도입 △개발보안, 운영보안, 모의해킹 등 전문분야별 맞춤식 커리큘럼 개발 △정보보호 관리·운영, 정보보호 진단분석, 보안사고 분석대응 등 세분화된 정보보호 직무별 심화교육 운영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보호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술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 개발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 연구개발 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제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보호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술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 개발 확대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 연구개발 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제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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