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000억 상향 조정
서민금융 거점점포 정비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신한은행 불광동지점을 방문해 서민금융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연합뉴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20일 오전 서울 신한은행 불광동지점을 방문해 서민금융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왼쪽은 조용병 신한은행장.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20일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내년 새희망홀씨 대출의 연간 계획을 2조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이 30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면서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서민들에게 최대 2500만원까지 연 6∼10.5%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서민금융 상품이다.

금감원은 또 연체가 우려되는 채무자의 대출 만기가 2개월가량 남았을 때 은행에서 장기분할상환대출 전환을 상담해주는 '신용대출 119프로그램'의 적용대상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민금융 수요를 고려해 현재의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재조정하는 등 상담채널을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접근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희망금융플라자'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서민금융 거점점포는 은행의 일반 창구와 구분된 별도의 상담창구에서 전담 직원이 서민금융 상품을 상담·판매하는 곳으로 11월 현재 128곳이 운영되고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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