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KB증권이 20일 공석이던 S&T부문장과 FICC 담당 임원을 선임했다.

S&T부문장에는 신재명 전 신한금융투자 총괄본부장이, FICC 구조화업무 담당 임원에는 최문석 전 RBS 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신임 신재명 S&T부문장은 서울대 생물학과, 뉴욕대(NYU) 및 홍콩과학기술대(HKUST) 국제 재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부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투자신탁운용, 메리츠종금증권 및 KB국민은행 채권운용팀장을 거쳐 프랭클린투신운용 기관영업팀 총괄이사를 지냈다. 이후 2012년부터 신한금융투자에 입사해 현재까지 FICC본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했다. 2014년에는 국고채 PD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거래소 채권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통합 KB증권의 FICC 구조화 및 상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최문석 전무는 경기고를 졸업한 후 연세대 경영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 전무는 동양종금, 한국씨티은행, CSFB 채권운용 매니저 및 FICC 트레이더 출신으로, UBS 서울지점과 싱가포르지점에서 각각 한국트레이딩 총괄 및 이머징마켓 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전무를 거쳤다. 최근에는 RBS 서울지점에서 북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본부장 전무로 재직했다.최 전무는 앞으로 통합 KB증권에서 이자율, 통화, 신용관련 구조화 상품 설계 및 해외 딜소싱을 통한 상품공급 등 FICC 구조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mi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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