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3일 직원들에게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한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 시스템을 통해 직원에게 개별적으로 TAI를 통보했다.

성과급인 TAI는 매년 6월과 12월에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문 및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A∼D 등급으로 분류, 각각 50%, 25%, 12.5%, 0%의 성과급을 부여한다. 직원들은 소속 사업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TAI로 받는다.

하반기 사업부문별 TAI 지급률은 CE(소비자가전) 부문과 DS(부품) 부문이 각각 월 기본급의 50%, IM(IT·모바일) 부문은 12.5%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합친 사업부별 최종 성과급을 보면 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되는 DS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가 100% 성과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DS 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액정표시장치(LCD) 사업부가 25%,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가 75%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호실적을 낸 CE 부문의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 역시 100% 성과급이 유력하다.

IM 부문 무선사업부는 하반기 갤럭시 노트7 발화·단종 사태로 지난해보다 적은 62%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