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현빈 연예계 새 커플 탄생? 과거 이상형 발언 관심

배우 강소라와 현빈이 열애설에 휩쌓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강소라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미생' 출연진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힌바 있다.

당시 강소라는 임시완, 이성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오민석, 태인호, 전석호 중 김대명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내가 원래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데다 살집이 조금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현빈 역시 과거 '하이드 지킬 나' 출연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한지민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현빈은 '여전히 여배우 중 한지민이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것.

한편 15일 한 매체는 강소라와 현빈이 10월께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뒤 가까워져 현재 보름이 채 되지 않은 따끈한 커플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소라와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거부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