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법원 경매 낙찰률(입찰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평균응찰자수 등 경매 3대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14일 발표한 '11월 지지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9476건으로 10월보다 617건 감소했다. 낙찰건수는 3727건으로 10월 대비 536건 줄었는데 2001년 1월 이후 역대 최저치다. 지난달 평균낙찰가율은 73.3%로 전월대비 2.5%포인트, 평균응찰자수는 4명으로 전월대비 0.3명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반 거래시장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고 거래가 감소한 것이 경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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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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