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온라인(로또)복권 당첨자들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은행은 지난 2007년 이후로 로또복권 당첨금을 지급하고 있다.
복권 당첨자들이 갑자기 생긴 일확천금을 허무하게 소진하고 덩달아 기존 삶까지 피폐해져 행복도가 낮아진다는 정설을 체계적인 자산관리로 뒤집겠다는 것이다.
이 은행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로또)복권 1등 당첨금 수령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첨금 사용계획은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33%로 제일 많았고, '대출금 상환'이 27%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0%는 당첨금 수령 후에도 현재의 본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는 당첨금이 현재의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둘 정도로 많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답이 나왔다.
이에 NH농협은행은 1등 당첨금 지급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보유한 2명의 전담 자산관리전문가(PB)를 배치해 당첨자에게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은행은 온라인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과 당첨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당첨금을 지급하기 위해 본사에 '복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자산관리전문가의 관리를 받고 있는 당첨자들은 지금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복권 당첨자들이 갑자기 생긴 일확천금을 허무하게 소진하고 덩달아 기존 삶까지 피폐해져 행복도가 낮아진다는 정설을 체계적인 자산관리로 뒤집겠다는 것이다.
이 은행이 올해 10월까지 온라인(로또)복권 1등 당첨금 수령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당첨금 사용계획은 '주택/부동산을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33%로 제일 많았고, '대출금 상환'이 27%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0%는 당첨금 수령 후에도 현재의 본업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는 당첨금이 현재의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둘 정도로 많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답이 나왔다.
이에 NH농협은행은 1등 당첨금 지급시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을 보유한 2명의 전담 자산관리전문가(PB)를 배치해 당첨자에게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 은행은 온라인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과 당첨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당첨금을 지급하기 위해 본사에 '복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담당자는 "자산관리전문가의 관리를 받고 있는 당첨자들은 지금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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