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 원인이 주된 요인으로 탈모의 예방과 탈모 억제를 위해서는 내분비적 약물치료가 모발이식 보다 우선이며,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모발 유지와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어떤 질환이든 원인 규명 후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탈모 또한 예외는 아니다. 단적으로 내분비 치료 없는 섣부른 모발이식은 99% 재수술을 불러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모발이식 수술은 치료적 성격이 아닌 인위적인 수술로, 부분적 보완으로 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탈모의 근본적 예방 치료를 위해 수술 후에도 꾸준한 약물치료가 뒤따라야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
탈모치료의 최후 선택이라 여겨지는 모발이식은 뒷부분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로 비용 문제 등의 경제적 부담은 있지만 탈모 부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수술 방법에는 모낭을 후두부 두피를 절개해 이식될 모근을 확보 할 수 있는 절개식과 절개를 하지 않고 공여부에서 모낭 단위로 추출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비절개식(FUE)으로 나뉜다. 또 다른 방법은 절개 및 비절개 수술의 장점을 접목한 혼용 이식방식이다. 한번 시술 시 6~7000여모는 기본으로 그 이상의 많은 양의 모근 확보를 위한 시술 방법이다.
관련 전문의는 "모낭의 생착률을 높여주기 위해선 특수 용액을 이용하는데 일반 보관용액에 적출된 모근에 비해 평균 생착률이 높은 편이어서 이미 2년 전부터 미국 외 유럽선진국에서는 고비용의 부담을 감수하고 특수 용액의 사용이 보편화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소수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전문의 의학박사) 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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