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시대가 변했다.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결혼하지 않는 싱글족, 결혼했더라도 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들이 늘면서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대란, 월세가 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격동적인 변화도 한몫했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내 집 마련 시 집의 평수보다는 '집값'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가계부채 대책으로 부동산 관련 규제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대 아파트는 지난 2014년 이후 공급 물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희소성이 크게 뛰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권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 중 최근 눈길을 끄는 분양 소식으로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있다. 서해그랑블은 서울~세종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안성에 들어선다.
안성 공도 지역은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지역으로 유명한 곳.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안성 시내와 인근 평택으로의 빠른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도시철도 평택안성선(양기역) 계획과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2016년 착공 예정) 개통도 입주민들에게는 호재다.
내부구조는 중소형 아파트 대세 전용면적인 '4Bay'가 적용됐다.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한 전세대 남향구조와 4Bay 구조의 특성상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고, 각 공간별로 발코니가 별도로 따라 붙는 만큼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진다. 전용면적은 △59㎡ 622세대 △65㎡ 144세대 △72㎡ 210세대로 구분돼 분양된다.
여기에 서해그랑블은 단지 중앙에 입주민 휴식공간인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 마련도 계획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대형마트, 영화관 등도 위치해 생활에 불편함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의 경우, 이번 부동산 규제에 적용 받지 않으면서도 전용면적 59㎡형을 주축으로 총 976세대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투자의 안정성과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그랑블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들어서며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일부 세대) 등 파격적인 조건도 제공한다. 견본 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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