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PC나 스마트폰으로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2년여간 운영한 결과 22만여건의 신고를 접수, 18만1000여건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개통 이후 지난달 말까지 운영 성과를 집계한 결과, 지역별 신고건수는 경기도가 4만2469건(29.4%), 서울특별시 1만3238건 (9.2%), 대구광역시 1만3180건(9.1%) 순이었고, 관할 처리기관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11만8826건(79.0%), 중앙행정기관은 1만7127건(11.4%), 교육청 및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 1만4525건(9.6%)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5.3%로, 지난해 12월 대비 13.8%포인트 증가했다. 또 응답자 87.4%는 안전신문고가 안전위험요인 개선에 도움이 될 거라고 응답했다.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전적 보상(38.3%), 홍보 확대(33.3%), 정부 포상(20%)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안전신문고 포털 개시 2년 만에 앱 설치 125만 건, 안전신고 22만 건을 돌파하였다는 것은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그만큼 성숙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함께 범국민 안전신고 생활화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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