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 발송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금액은 지난해보다 25.2% 감소했다. 하지만 금융회사를 사칭해 서민들에게 대출해줄 것처럼 속인 뒤 돈을 가로채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연말연시 자금수요가 많은 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대출진행을 위해서 보증료 또는 수수료 등을 가로채던 수법에서 햇살론 등 저금리의 정부지원 대출상품으로 대환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사기범이 지정해주는 대포통장으로 송금하게 하고, 이를 가로채는 신종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인당 평균 피해금액도 지난해 하반기 530만원에서 11월 710만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전화 또는 문자로 대출을 권유하고 어떤 명목이든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전부 금융사기라고 강조한다. 또 정부지원 대출상품은 반드시 금융회사 영업점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기존 대출을 상환할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 명의의 공식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서민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해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들어 보이스피싱 월평균 피해금액은 지난해보다 25.2% 감소했다. 하지만 금융회사를 사칭해 서민들에게 대출해줄 것처럼 속인 뒤 돈을 가로채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연말연시 자금수요가 많은 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히 대출진행을 위해서 보증료 또는 수수료 등을 가로채던 수법에서 햇살론 등 저금리의 정부지원 대출상품으로 대환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사기범이 지정해주는 대포통장으로 송금하게 하고, 이를 가로채는 신종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1인당 평균 피해금액도 지난해 하반기 530만원에서 11월 710만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전화 또는 문자로 대출을 권유하고 어떤 명목이든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전부 금융사기라고 강조한다. 또 정부지원 대출상품은 반드시 금융회사 영업점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기존 대출을 상환할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 명의의 공식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서민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해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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