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면 내각도 총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 그런 흉측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 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까지 없는데 국무총리와 내각이 총사퇴하면 대한민국의 국정 운영을 누가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추 대표는 무정부주의자인가. 대한민국의 아노미 상황을 진정 원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탄핵 표결 직후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런 반헌법적 얘기를 어떻게 서슴없이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오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는 혼란은 없어야 한다"면서 "탄핵소추 표결 결과 가결이 됐든 부결이 됐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까지 없는데 국무총리와 내각이 총사퇴하면 대한민국의 국정 운영을 누가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추 대표는 무정부주의자인가. 대한민국의 아노미 상황을 진정 원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탄핵 표결 직후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이런 반헌법적 얘기를 어떻게 서슴없이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오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는 혼란은 없어야 한다"면서 "탄핵소추 표결 결과 가결이 됐든 부결이 됐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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