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사진=S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234표의 찬성표를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가결된 가운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탄핵 강행하면 장지지겠다" 발언이 화제다.

이 대표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께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해요"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이 대표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저는 탄핵을 강행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 사실을 부인 했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의 발언은 SNS를 통해 영상과 패러디가 널리 퍼지고 있다.

한편 9일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명, 반대 56명의 압도적 표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두번째로 탄핵 표결이 이뤄졌고, 헌법재판소 결정이 남았다.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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