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시즌 오리온에서 뛸 당시의 존슨(가운데). 사진=연합뉴스
2015-2016시즌 오리온에서 뛸 당시의 존슨(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애런 헤인즈를 발목 부상으로 잃은 고양 오리온이 제스퍼 존스에게 다시 한번 'SOS'를 보냈다.

KBL은 9일 "오리온이 이날 오전 존슨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7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리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일 오후 헤인즈에 대한 KBL 주치의 진단 결과가 나오면 그 기간만큼 존슨이 대신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존슨은 15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은 지난 시즌에도 헤인즈의 부상에 따른 일시 교체 선수로 존슨 기용한 바 있으며 당시 존슨은 18경기에서 평균 13.7득점 5.2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다만 올 시즌 16경기에서 평균 29.3점(1위), 리바운드 10.4개(8위), 어시스트 5개(8위)를 기록한 헤인즈의 공백을 모두 메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한편 존슨은 올 시즌 부산 KT 크리스 다니엘스의 일시 교체 선수로도 6경기에 나와 평균 13.7점, 3.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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