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장, 최인창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들이 출동 전 대기하는 119안전센터 환경 개선을 비롯해 소방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119안전센터는 구급대, 진압대, 구조대 등 다양한 소방인력이 출동 전 비상대기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열악한 곳이 많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196개 소방서 중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시설은 59개로 30%가 넘는다.이베이코리아는 앞으로 소방관처럼 공익에 이바지하는 숨은 영웅들을 지원함으로써 공유가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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