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실시간 교통 정보 기능을 강화한 새 버전을 8일 오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T맵 버전은 국토교통부·경찰청·tbs교통방송과 제휴해 교통사고나 행사·공사 등으로 생기는 돌발 구간 통제 등 정보를 받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검색도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누구'와 같은 AI 기술을 써서 사용자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딥러닝(기계학습)을 할 수 있어 목소리 검색을 많이 할수록 주소·목적지를 인식하는 정확도가 더 높아진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또 여러 단말기에서 같은 T맵 계정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사용자 휴대전화 번호 인증 외에 'T아이디' 인증 체계가 신설됐다.

SK텔레콤이 월간 사용자 1천만의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UI를 전면 개편하고 교통정보 정확도를 크게 강화한 'T맵 5.0버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월간 사용자 1천만의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UI를 전면 개편하고 교통정보 정확도를 크게 강화한 'T맵 5.0버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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