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김광욱 대표가 앰배서더 그룹을 대표해 지난 6일 플랜코리아에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저개발국 어린이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후원해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아동 개발 원조 단체이다.

앰배서더 그룹은 2008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1달러 기부'와 '캄보디아 우물 건립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과 해외 아동 결연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자원이 부족해 부적절한 수원을 이용하고 있는 캄보디아 소외 지역 아동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식수 시설을 지원해 지속적인 식수 공급, 식수 환경 개선 및 아동의 식수 위생 관련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글로벌 사회공헌뿐 아니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2007년부터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소망의집과 후원협약을 맺어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의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광욱 사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앰배서더 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후원금을 통해, 식수를 위해 힘들게 먼 길을 오가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