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교육여건이 우수하거나 교육으로 특화된 단지들은 맹모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 흥행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청약경쟁률(1순위 523.6대 1)을 기록했던 '명륜자이'는 부산의 전통적 교육도시인 동래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 부산의 최고명문학군으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에 분양했던 '마린시티자이(450.4대 1)'가 바로 뒤를 이었다.
게다가, 서울 강남권에서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아크로리버뷰'와 '디에이치아너힐즈' 등도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이 아파트들은 모두 우수한 교육여건을 내세워 맹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맹모들의 교육열이 높아지고 교육이 아파트 분양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교육'으로 특화된 아파트가 경북 김천에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GS건설이 김천시 부곡동 내에 짓는 '김천 센트럴자이'다.
이 아파트의 인기는 이미 분양시장에서 검증됐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 주말 동안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달 16일(수)과 17일(목)에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김천시 역대 최고 1순위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전 타입 모두 순위권 내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단지 바로 남단에 부곡초교가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는 김천중과 김천고교가 있다. 특히, 김천고는 경북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로써 도내 명문고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김천고는 2016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 10명(수시 9명/정시 1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예술고, 김천대학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김천시립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에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김천종합운동장와 김천시민문화예술회관이 가까워 자녀들이 쉽게 체육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청소년혐오시설 등이 없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자녀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부곡공원이 있으며 김천시의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직지천도 가깝다. 직지천은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꾸며진 만큼 김천시민들의 많이 애용하는 지역명소다. 이 곳에는 자전거과 산책로 등이 있으며 하천길 따라 일부지역은 공원(강변공원, 강변조각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문고와 독서실이 함께 제공되는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자녀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학습이 가능케 했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비용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혜택과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또,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현재, 일부 계약해지분과 당첨부적격 분만을 대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특화아파트 '김천 센트럴자이'의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가운데 맹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이벤트도 견본주택에서 준비 중이다. 오는 10일(토), 견본주택에 유명강사를 초빙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계약자(1순위)가 우선적으로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관심 고객들도 선착순 참석(사전예약 필요)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에 마련됐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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