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오프셋 프로그램은 현지 정부 발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외국기업에 부여되는 의무사항으로 건설기술 관련 기술이전·교육훈련·고용창출 등을 요구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 GS건설이 단독 수주한 도하링크 교량건설 사업(6041억원, 12.43㎞)의 일환이다.
건설기술연구원과 쿠웨이트 공공사업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쿠웨이트 오프셋 프로그램 수행 협력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30년간 축적해온 도로 및 교량 관련 전주기 건설기술을 토대로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산하 연구소의 선진화에 필요한 제반 노하우를 '패키지'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식 원장은 "이 사업을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설립한 '건설산업혁신센터'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 건설기술의 위상 제고를 통한 국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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