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용협회, 머크 기업 문화·경력 기회·직원 혜택 등 인정 과학기술 기업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 박사)가 한국과 아태지역의 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인사전략 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객관적인 평가 결과, 한국머크는 기업 문화·경력 기회·직원 혜택 등에서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 머크는 '2017 한국 최고 고용 기업'과 '2017 아태지역 최고 고용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인재 개발에 대한 노력을 공인받았다.
미하엘 그룬트 대표는 이번 인증에 대해 "한국머크의 우수한 인사 정책이 머크가 선정된 배경"이라며 "머크의 근무 환경은 포용적이며, 호기심을 길러주는 협업 문화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수고용협회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근무 여건 조성과 각 계층별 조직 구성원의 육성 개발 등 인사 정책의 최적화에 노력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머크는 다른 기업들과 함께 아태지역 최고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아태 지역 평가는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태국의 6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다.
데니스 우터 우수고용협회 글로벌 사업 대표는 "최적의 인사 환경은 직원들이 개인 차원은 물론 업무 차원에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게 한다"며 "우리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한국머크가 우수한 고용 환경을 제공하면서,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매우 다양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