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스템 임상 1·2상 신청
네이처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1, 2상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상업임상은 지난 11월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 받은 것과 동일하게 가천대길병원 연병길 교수팀에 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자가줄기세포 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은 다른 화학합성 의약품과 달리 안전성이 높고, 뇌세포 재생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처셀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라정찬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박사는 "10여년동안 축적된 연구결과와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임상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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