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6일 경주시 일원에서 2016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병옥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 공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사정동, 성동동, 북부동 지역 소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조병옥 공단 부이사장은 "방폐물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국민들과 더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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