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쇼핑에 웹툰을 접목한 서비스 '웹툰 딜'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G마켓은 국내 인기 작가들과 협업해 G마켓 핫딜 코너인 '슈퍼딜' 중 일부 상품을 웹툰으로 소개한다. 상품 특징, 활용도, 고객 반응 등을 한 장의 웹툰으로 전한다.

먼저 5일에는 '대리주부 포장이사 무료 견적 상담서비스'와 '오보말티네 초코스프레드(1만8900원) 등을 웹툰 딜로 보여준다. 오보말티네 초코스프레드의 경우 '뚜껑을 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등 문구를 사용해 소비 욕구를 자극했다. 6일에는 '코타츠(8만9000원)' '성에방지커버(5900원)' 등을 웹툰 딜로 소개한다. 이 상품에는 '따뜻하다' '눈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등 문구를 활용해 상품 활용도와 장점을 강조했다.

G마켓은 앞으로 웹툰 딜 상품 수를 점차 늘릴 방침이다. 또 6일부터 슈퍼딜 코너 속에 '만화상점'이라는 이름으로 메인 테마 그룹을 설정해 다양한 웹툰 딜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G마켓 모바일 앱 내 '웹툰 딜' 화면 <G마켓 제공>
G마켓 모바일 앱 내 '웹툰 딜' 화면 <G마켓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