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에서 '제4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기여한 산악단체와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산악단체 부문에선 전북 전주의 모악산지킴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 남양주의 행복한숲과 경기 고양의 고양누리길이 각각 우수상을 받는다.

기관 부문에서는 경기도 고양시가 최우수상을, 경기도 남양주시와 서울시 도봉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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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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