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공장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한때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조업에 차질을 빚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 관계자는 5일 "공장이 쉬는 어제 전기공급 장치에 대한 정기 점검을 하던 중 150㎾급 자체 변전소의 계량기에서 문제가 발생해 오늘 오후까지 1공장과 2공장에 전기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공급이 재개된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1공장 냉장고와 2공장 에어컨, 세탁기 생산이 중단됐다.

3공장은 전기공급이 이뤄져 조업에는 차질을 빚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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