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 중국 선전 1호점은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인 '씽커웨이'의 유통부터 판매, 장착은 물론 틴팅 시공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날 매장 개장과 함께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 최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갖춘 중국용 신제품 4종도 출시했다.
회사는 오프라인 시장과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은 올 상반기 기준 자동차 판매량이 1283만대인 세계 최대 시장이지만 블랙박스 보급률이 10% 미만인 초기 시장이다. 최근 교통사고 분쟁 증가와 대형차 차량 운행 기록 장치 의무 장착 법안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중국 심천 글로벌 프리미엄 매장은 잠재적 수요가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오프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B2C는 물론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의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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