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경영진 워크숍에서 한계극복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경영진 워크숍에서 한계극복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형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사 경영환경 분석, 혁신의 필요성, 혁신 한계요인 도출, 한계극복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등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사업, 프로세스, 대국민 서비스, 조직문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한계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이끌어 냈다.

또 양평 용문산에서 개최한 경영진 혁신실천 다짐대회에선 앞으로 3개년간 경영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30년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는 혁신의지를 다졌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체감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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