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만화카페로 그동안 한정됐던 카페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문화생활이 가능한 곳이다. 독특한 만화방 인테리어와 쾌적한 공간을 연출했고 연인은 물론 가족, 친구와 함께 데이트 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호텔급 브런치까지 더해 타 업체와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만화라는 문화 콘텐트와 브런치를 함께해 고객들에게 분위기와 맛을 어필한 것.
먼저 주 소비층인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어두침침했던 만화방의 이미지를 벗고 산림을 모티브로 한 벌집모양 패턴으로 자연의 편안함과 여유를 담아 드라마틱한 휴식공간을 연출했다. 또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다다미석, 커플석이 구성돼 있으며 담요나 방석, 슬리퍼 등으로 고객 편의를 돕는다.
특히 기존의 만화카페가 인스턴트커피나 라면, 볶음밥 등의 메뉴를 내놓고 있다면, 카툰공감은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고급 원두의 커피와 파니니, 파스타, 샐러드 등의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건강을 생각한 지중해식 메뉴는 프랑스 데미앙 셰프와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브런치 메뉴 개발에 참여하여 맛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로써 성별과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선호하는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카툰공감은 프랜차이즈 10년차인 본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전, 후로 지속적인 지원도 함께해 초보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둔산점을 오픈한 이후 가족 단위의 고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끼리도 많이 찾아주신다. 아마도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셉트의 만화카페 카툰공감의 매력을 알게 된 것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현재 라이온FG 본사에서는 만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오픈 전부터 1:1 관리를 해주고 있다. 주기적으로 매장에 방문하여 실전 교육을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커피와 브런치를 접목시켜 식음료 매출을 통한 이중구조를 다양화해 매출에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카툰공감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이온FG는 '2016년 올해의 소비자공감' 외식서비스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7시에 사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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