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정전이 발생해 창조경제박람회 등 행사가 일부 중단됐다.

2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박람회와 SW주간 행사의 주요행사가 일시 중단됐다.

정전으로 인해 그랜드볼룸과 전시장 등에 모든 조명이 꺼졌고,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등도 모두 멈췄다. 그러나 오후 2시 10분부터 부분적으로 전원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엑스 측은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미래부의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B홀 모습. 정전으로 인해 전시장에 있던 관람객들이 밖으로 나와 있다.
미래부의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B홀 모습. 정전으로 인해 전시장에 있던 관람객들이 밖으로 나와 있다.
창조경제박람회 행사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 정전이 발생해 전시장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창조경제박람회 행사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서 정전이 발생해 전시장의 조명이 모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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