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한다. <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한다. <한국토요타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한국토요타는 전국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총 128회 진행한 자선병원콘서트는 전날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자선병원콘서트는 '위로와 힐링'을 주제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 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환우와 가족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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