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했다. <BMW코리아 제공>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했다. <BMW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수입차 최초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000만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차량은 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에 배정되어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및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세미나는 차량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구조대원에게 BMW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BMW i3 전기차와 BMW i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특징과 안전구조 요령, 전기차를 비롯한 고전원장치 자동차에 대한 안전조치와 구조 실무, 고장력 강판과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이 적용된 차체 절단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전응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는 "국민의 안전은 BMW와 소방대원들 모두가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BMW는 한국 소방대원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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