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지 않으면 9일 탄핵…5일 탄핵안 표결은 부적절”
<YONHAP PHOTO-1142> 굳은 표정의 비상시국회의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서 유승민 의원(오른쪽 세 번째)등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16.12.2      mtkht@yna.co.kr/2016-12-02 08:46:35/<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142> 굳은 표정의 비상시국회의 의원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서 유승민 의원(오른쪽 세 번째)등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2016.12.2 mtkht@yna.co.kr/2016-12-02 08:46:35/<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비주류는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명확한 퇴진 시점을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비주류는 만약 박 대통령이 이때까지 퇴진 시점을 밝히지 않으면 오는 9일 예정된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비주류 회의체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이 전했다.

비주류는 또 오는 5일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자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오는 7일까지 '질서있는 퇴진'을 위한 여야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황 의원은 "우리 제안대로 9일 탄핵소추안을 상정하는 일정을 잡고 7일까지 최선을 다해 국회 합의안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HAP PHOTO-1163> 인사하는 김무성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2016.12.2      mtkht@yna.co.kr/2016-12-02 08:56:00/<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163> 인사하는 김무성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서 김무성 전 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2016.12.2 mtkht@yna.co.kr/2016-12-02 08:56:00/<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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