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독성 절연전선 'HFIX+'
마찰력 50%↓ 시간 절약

LS전선 HFIX+(저독성 절연전선) 이미지.  LS전선 제공
LS전선 HFIX+(저독성 절연전선) 이미지. LS전선 제공

LS전선이 시공이 간편한 친환경 옥내용 전선 'HFIX+(저독성 절연전선)'를 출시하고 건설사와 전기공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HFIX란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내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전선의 하나다. 화재 발생 시에도 유독가스가 나오지 않아 기존 PVC(폴리염화비닐) 전선을 대체해 왔지만, 전선이 딱딱하고 표면이 거칠어 시공이 어려운 점이 단점으로 지적을 받았다.

LS전선이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제품은 기존 HFIX의 친환경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점을 개선해 전선 표면의 마찰력을 50% 이상 감소, 시공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일 수 있게 했다.

옥내용 전선은 건물 바닥이나 벽에 미리 전선관을 매립해 놓고 전선을 밀어 넣어 시공한다. 이때 전선이 단단하고 표면이 거칠면 밀어 넣기가 힘들어서 시공할 때 전선을 매끄럽게 하도록 표면에 식용 기름 종류를 바르기도 했다.

LS전선은 이밖에 지난해 10월 화재 발생 시 750℃에서 90분을 견디는 제품 중심인 범용 시장에 830℃에서 120분을 견딜 수 있는 고온 내화 전선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옥내용 전선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건물의 고층화, 대형화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가 어려워지면서 전선이 높은 열에 오래 견디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해져 관련 전선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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