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다이어트는 삶의 곳곳에 스며들어, 이제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과제가 되었다. 각종 다이어트 방법, 운동법이 쏟아지고, 때마다 유행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는데, 너무 과열된 분위기에 휩쓸린다면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핵심은 건강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감량하고 감량 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어 감량 자체에만 목적을 두게 된다. 이에 다이어트 전 체계적인 감량 프로그램으로 목표를 설정한 후,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평소 먹던 양에 비해 지나치게 절식하거나, 심지어는 단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 끼 적당량 먹어야 건강을 해치지 않으며,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만 찾기보다 이후에도 계속 먹을 수 있는 식단 위주로 구성하여, 평소 먹던 양에서 조금씩 줄이는 게 좋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식이요법과 함께, 본인에게 맞는 운동도 필수이다. 무작정 남들이 효과 좋다고 하는 운동을 따라 하기보다 쉽게 질리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감량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므로 앞으로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전문의는 "123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여 기본적인 몸 상태를 만든 후, 체지방을 감량하고 근육 손실을 방지하여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있다. 체질별, 단계별로 개인에게 맞게 한약이 처방되며, 체형과 평소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다이어트가 가능하여, 프로그램 후에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감량 후 요요가 오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다. 비만 환자가 내원할 경우 3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감량을 도와주고,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감량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요요 방지라는 말처럼 무리하게 감량하기보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감량한다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미올한의원 파주 운정점 임한솔 대표원장)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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